
배우 이규한이 솔비와의 결혼 발표 뒤 개인 계정에 첫 게시물을 올렸다. 이규한은 15일 사진과 함께 “내 안에 들어온 지안”이라는 글을 남겼다. 지안은 솔비의 본명 권지안을 가리킨다.
공개된 흑백 사진에는 두 사람이 손을 꼭 잡은 모습과 나란히 서서 서로를 마주 보며 손을 맞잡은 장면이 담겼다. 이규한의 계정은 그동안 게시물이 없었던 터라 이번 사진이 첫 게시물로 주목받았다. 솔비도 자신의 계정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함께 내일을 그려가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하고 응원을 부탁했다.
솔비의 소속사 지안캐슬은 15일 두 사람이 최근 양가 가족과 만나 결혼 뜻을 나눴으며 내년 4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의 여정에 힘을 보태는 동반자이자 조력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방송된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3에서 재회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약 8년 만에 다시 만난 자리였다. 방송에서 이규한은 솔비가 자신을 언제부터 이성으로 느꼈는지 묻자 “너는 처음부터 여자였다”고 답했다. 솔비는 최종 선택에서 이규한을 택했지만 이규한이 선택을 포기해 방송은 커플 성사 없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