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박신자컵 준우승…전주원 감독, 김단비·강이슬·이명관 시너지 과제

건강하게먹자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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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은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결승에서 일본 후지쯔 레드웨이브에 패해 준우승했다. 후지쯔는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2026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전주원 감독은 김단비(36)·강이슬(32)·이명관(30)의 조합에서 더 큰 시너지를 끌어내는 일을 과제로 꼽았다.

강이슬의 합류는 우리은행의 큰 변화였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팀에 늦게 합류했지만 박신자컵에서 평균 17.3점을 올렸다. 전 감독은 함께 훈련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고 훈련과 실전은 다르다면서도, 대회에서 여러 가지를 시험해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강이슬이 가세하면서 김단비의 부담이 줄고 이명관의 공격도 살아났다는 설명이다.

애틀랜틱 10 콘퍼런스 여자농구 챔피언십에서 슛을 시도하는 선수. 자료사진 · John Manard · 원본 · CC BY-SA 4.0

김단비와 강이슬은 결승에서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두 선수 모두 아직 호흡을 더 맞춰야 한다고 봤다. 김단비는 강이슬에게 수비가 몰릴 때 공격 공간과 패스 선택지가 늘고, 체력적으로 힘든 순간에 숨을 고를 여유도 생겼다고 말했다. 두 선수의 조합이 완성되면 더 위력적인 팀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타냈다.

이명관은 결승에서 20점을 넣었고 박신자컵 6경기 평균 14.8점, 5.7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단비와 강이슬에게 수비가 집중되면서 이명관에게 공격 기회가 늘었다. 후지쯔의 구사카 히카루 감독도 이명관을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로 평가했다. 전 감독은 이명관이 카타야마 나나, 후지모토 마코와 함께할 때도 시너지를 낸다며 정규리그에서 세 선수의 조합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우리은행은 박신자컵 결승에서 후지쯔에 져 준우승했다. 전주원 감독은 강이슬의 합류로 달라진 공격과 이명관의 활약을 바탕으로 김단비·강이슬·이명관의 시너지를 정규리그 과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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