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은 15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2026 여수·NH농협컵 여자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SOOP은 A조에서 정관장과 IBK기업은행에 잇따라 0-3으로 져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흥국생명전은 이번 대회에서 남은 마지막 경기다.
김세진 감독은 경기 전 현장 취재진 인터뷰에서 세트 획득이나 경기 결과에 선수들이 지나치게 부담을 느끼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점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모두 알고 있으며, 이를 풀어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상대 공격을 막아낸 뒤와 팀에 찬스볼이 왔을 때는 득점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세터가 만드는 플레이를 동료들이 믿고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회 마지막 경기인 만큼 선수들을 되도록 고르게 기용할 계획이다. SOOP의 2026-27시즌 첫 경기는 11월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다. 첫 홈 경기는 11월 5일 광주 염주체육관(숲 스타디움)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치른다.
참고 자료
SOOP은 컵대회 조별리그 2패로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김세진 감독은 흥국생명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찬스볼과 수비 뒤 득점, 세터 플레이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