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는 10월 13일 남편 문재완과 대전을 찾은 사진과 함께 성심당 빵이 든 보냉백 11개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문구가 붙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줄이 긴 빵집에서 뒷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빵을 한꺼번에 사 갔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온라인에 올라온 비판 게시물에는 ‘뒷사람 배려 안 하고 성심당 빵 싹쓸이’라는 표현과 보냉백 수량을 문제 삼는 내용도 담겼다.
이지혜는 14일 소셜미디어에 “싹쓸이라뇨. 논란을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적고 구매 경위를 설명했다.
촬영차 대전을 방문한 뒤 돌아오는 길에 스태프들이 하나씩 가져갈 수 있도록 빵을 샀으며, 자신은 결제만 도왔다는 것이다.
단체사진이 없어 가져간 사람들의 이름을 직접 적었다며 보냉백 사진도 덧붙였다.
또 자신과 남편 몫으로 3개를 남기고 나머지는 함께한 제작진에게 나눴다고 밝혔다.
함께 일한 스태프도 댓글을 통해 다 같이 줄을 서서 구매했고 이지혜가 계산했다고 전했다.
처음 공개된 사진에는 보냉백의 수량이 드러났지만 구매에 참여한 사람이나 빵을 나눈 방식은 담기지 않았다.
이지혜가 이름을 적은 사진을 추가하고 스태프가 구매 상황을 설명하면서, 논란의 핵심이 사진에서 보인 구매 규모와 실제 구매·분배 경위의 차이에 있었음이 드러났다.
참고 자료
이지혜, 성심당 빵 ‘싹쓸이’ 논란 해명…스태프들과 함께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