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이 15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채리티클래식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적어내 선두로 홀아웃했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신상훈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정찬민과 시즌 2승을 노리는 신상훈은 함정우와 함께 오전 7시 57분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10번홀에서 출발했다. 코스는 파72, 7,043야드다. 두 선수는 첫 홀에서 나란히 버디를 잡았고, 초반 여섯 홀 동안 각각 버디 세 개를 보태며 경기를 풀어갔다.

정찬민은 이글 하나와 버디 여덟 개를 기록했으며 보기 하나를 범했다. 16번홀(파5)에서 3.8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킨 뒤 17번홀(파3)에서는 5m 퍼트 과정에서 3퍼트로 보기를 적었다. 이어 18번홀(파4)에서 1.2m 버디 퍼트를 넣었다. 신상훈은 15번홀부터 18번홀까지 네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지난달 골프존 오픈에서도 최종 라운드까지 우승 경쟁을 벌였다.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뒤 72홀을 동타로 마쳤고, 연장 2차전에서 버디를 잡은 신상훈이 우승했다. 이번 채리티클래식 첫날에는 정찬민이 9언더파로 신상훈보다 두 타 앞선 성적을 냈다.
참고 자료
정찬민은 채리티클래식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기록해 선두로 홀아웃했고, 신상훈은 보기 없이 7언더파 65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