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골 2도움 맹활약…LAFC, 오스틴 꺾고 무승 탈출

내일은휴일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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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손흥민이 1골 2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LAFC가 오스틴을 3-1로 꺾었다고 15일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S 홈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27분 직접 골을 넣고, 드니 부앙가의 득점 두 차례를 도왔다. LAFC는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을 끊었다.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7분 부앙가에게 패스를 건네 선제골을 도왔다. 오스틴이 후반 21분 브랜던 바스케스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LAFC는 1분 뒤 부앙가의 추가 골로 다시 앞섰다. 상대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손흥민의 몸에 맞고 흐르자 부앙가가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MLS 공식 홈페이지는 이 장면의 도움을 손흥민에게 기록했다.

2017년 6월 28일 미국 신시내티 니퍼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컵 경기 뒤 FC 신시내티의 맷 바너. 자료사진 · Hayden Schiff from Cincinnati, USA · 원본 · CC BY 2.0

후반 27분에는 제이컵 샤펠버그의 왼쪽 땅볼 크로스를 손흥민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점수 차를 벌렸다. 손흥민은 MLS에서 시즌 7호 골과 14·15호 도움을 올렸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컵에서 넣은 2골을 더하면 공식전 득점은 9골이다. 시즌 도움 15개로 리오넬 메시 등 14개를 기록한 선수들을 제치고 리그 도움 부문 선두에 올랐다.

LAFC는 승점 45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자리했고, 오스틴은 승점 31로 15개 팀 가운데 14위에 머물렀다. LAFC는 최근 리그 11경기에서 1승에 그친 뒤 지난달 말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했고, 이달 초 사비 타마리트 코치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번 승리는 타마리트 임시 감독 체제에서 거둔 첫 승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새너제이전 이후 출전한 MLS 경기 기준으로 두 경기 만에 득점했으며, 27일 댈러스전에는 국가대표팀 평가전 일정으로 결장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손흥민이 오스틴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해 시즌 MLS 7호 골과 15호 도움을 올렸고, LAFC는 3-1 승리로 리그 4경기 무승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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