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손흥민이 1골과 2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LAFC가 오스틴을 3-1로 꺾었다고 보도했다. 경기는 한국시간 15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매치데이 30 경기였다. LAFC는 이 승리로 4경기 무승을 끊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LAFC는 후반 7분 선제골을 뽑았다. 페널티 지역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상대 수비를 끌어낸 뒤 반대편의 드니 부앙가에게 연결했고, 부앙가가 마무리했다. 후반 21분 오스틴에 동점골을 내줬지만, 1분 뒤 손흥민의 압박 과정에서 공이 굴절돼 부앙가 앞에 떨어졌다. 부앙가가 이를 골로 만들며 LAFC가 다시 앞서갔다.

후반 27분에는 샤펠버그의 낮은 크로스를 손흥민이 골문 앞으로 쇄도해 슈팅으로 연결했다. 손흥민의 시즌 7호 MLS 득점으로, 지난달 20일 산호세전 이후 두 경기 만에 나온 골이다. 팀의 세 골에 모두 관여한 손흥민은 후반 33분 교체됐다.
KBS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에서 9골 22도움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MLS 성적은 7골 15도움이며, 도움 부문에서 리오넬 메시를 넘어 단독 1위에 올랐다. 챔피언스컵에서는 2골 7도움을 보탰다. 사비 타마리트 임시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거둔 LAFC는 승점 45점으로 리그 6위를 유지했다.
참고 자료
손흥민이 1골 2도움을 올린 LAFC가 오스틴을 3-1로 꺾고 4경기 무승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