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손유찬, 세 번째 태극마크 꿈꾸며 프로 무대 도전

소소한나무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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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손유찬이 U18 청소년대표와 이상백배 한일 대표팀에 이어 국가대표 승선을 목표로 삼았다. 점프볼은 15일 손유찬의 성장 과정과 프로 무대 도전 계획을 전했다. 손유찬은 1학년 때 한 차례 조기 진출을 선언했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판단해 뜻을 거뒀고, 다시 준비해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유찬은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축구를 좋아했지만 발에 피부 문제가 생겨 축구를 못 하게 됐다. 이후 아버지와 원주 DB 경기를 보러 갔다가 농구에 흥미를 느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전학을 택해 엘리트 농구를 시작했고, 평원중을 거쳐 홍대부고에 진학했다. 고교 시절 추계 대회에서 평균 18.8점·7.6리바운드·7.3어시스트를 기록해 어시스트상을 받았으며, 3학년 춘계 대회에서도 경기당 평균 9.8어시스트로 같은 상을 수상했다. 2024년 연맹회장기에서는 평균 24.7점·9.8리바운드·12.8어시스트를 올렸다.

2016 빅 사우스 토너먼트에서 경기하는 크리스 클레먼스. 자료사진 · SneakinDeacon · 원본 · CC BY-SA 2.0

고교 졸업 뒤에는 출전 기회를 얻어 성장하겠다는 생각으로 한양대를 선택했다. 대학 리그 데뷔전에서 11점·4리바운드·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1학년 시즌 평균 14.56점과 6.06어시스트를 올렸다. 팀 내 어시스트 1위였으며, 득점도 4학년 선배들을 제외하면 가장 많았다. 3점슛 성공률은 1학년 때 25.4%에서 올해 31.9%로 높아졌다.

손유찬은 자신의 경기를 되돌아보며 플레이를 연구하고, 패스 시야와 2대2 상황에서 나오는 중거리슛을 장점으로 꼽았다. 대학 마지막 경기인 명지대전에서는 26점·17리바운드·14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프로에서도 지금까지 해온 플레이를 이어가고, 훈련과 경기에서 신뢰를 얻어 기회가 왔을 때 실력을 보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한양대 손유찬은 대학 마지막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으며, U18·이상백배 대표팀에 이어 국가대표와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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