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현 하쿠산(白山)의 대표 등산로인 사보신도(砂防新道)는 등산객 약 70%가 이용하는 길로 소개된다. 이시카와현은 휴게소와 수원이 있는 정비된 코스로 안내하며,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이용한다고 설명한다.

사보신도는 1912년 데도리가와 상류의 지류에서 사방공사를 위해 만든 작업로에서 시작해 등산로로 정비됐다. 별당데아이에서 나카한바, 진노스케 대피소, 구로보코이와를 거쳐 무로도와 고젠가미네로 이어진다. 해발 약 1,260m인 출발지 별당데아이에서는 5~10월을 기준으로 수원과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관광신도(観光新道)는 하쿠산관광협회 설립을 기념해 1949년에 정비됐으며, 이 유래에서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능선을 따라 전망과 꽃밭을 즐길 수 있고, 사보신도보다 경사가 가파른 구간도 있다. 별당출합에서 별당사카 분기점까지는 물을 구할 곳이 없어 충분한 식수를 준비해야 한다. 두 코스는 조성 배경과 경로의 특징뿐 아니라 물을 구할 수 있는 구간에서도 차이가 난다.
참고 자료
이시카와현 하쿠산(白山), 사보신도와 관광신도는 어떻게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