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NLCS 3차전 6번 지명타자…다저스, 타순 조정 단행

따뜻한새싹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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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26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오타니 쇼헤이를 6번 지명타자로 배치했다. 다저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7전 4승제 시리즈에서 두 경기를 먼저 내준 다저스는 탈락 위기에 놓인 상황이다.

정규시즌 내내 리드오프를 맡았던 오타니가 6번 타순에 들어가는 것은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0년 이후 처음이다. 타순 변경에는 최근 타격 부진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오타니는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합친 최근 35경기에서 타율 0.197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성적은 20타수 3안타, 타율 0.150이다.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110타석 연속 홈런이 없으며, 오른쪽 이두근 통증과 왼쪽 무릎 부상도 안고 뛰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가 2019년 5월 10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타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자료사진 · Keith Allison · 원본 · CC BY-SA 2.0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전날 오타니와 면담한 뒤 타선 전체의 균형을 위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도 타순 변경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노컷뉴스는 오타니가 면담에서 경기에 나서 팀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전한 것으로 보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다저스는 밀워키와의 NLCS 3차전을 앞두고 오타니를 6번 지명타자로 기용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도 타순 변경에 동의했다고 밝혔으며, 오타니는 최근 35경기 타율 0.19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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