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7 앞두고 한국 스타트업 문화 조명…성숙한 AI 활용 사례 전시

포근한다람쥐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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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CES 주최 측인 소비자기술협회(CTA)는 10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술 동향 소개 행사에서 한국의 스타트업 혁신 문화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CTA 회장 겸 CEO 킨지 파브리치오는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향한 의지와 투자가 크다고 말했다.

CES 2026에는 한국인 참가자가 1만3000명을 넘었고 한국 기업은 약 800곳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스타트업은 약 400곳이었다.

파브리치오는 스타트업들이 라스베이거스 전시에 참여하는 일이 추가적인 사업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CES 2027의 주요 주제는 여러 산업에 걸친 인공지능(AI)이다. 기업들은 생산성, 첨단 제조, 의료 분야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더 성숙한 AI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CTA의 기술 트렌드 분류는 기반·전환·탐색의 세 단계다. 기반 분야에는 AI 칩, 분야별 AI, 에이전트형 AI가 포함된다. 전환 분야는 로봇과 피지컬 AI, 스마트 안경, 모빌리티, 헬스, 커넥티드 홈이며, 탐색 분야에는 양자 기술, 우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가 들어간다.

CES 2026에서는 중국 기업들이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 분야를 주도했고,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큰 국가별 참가 규모를 보였다. 내년에는 피지컬 AI 전시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참가 기업의 규모와 국적에 관한 질문에 파브리치오는 직접 답하지 않았지만, 휴머노이드 전시 기업 수는 CES 2026 때보다 많다고 밝혔다.

AI 활용 사례로는 신약 발굴과 치료법 개발, 정교한 건강 모니터링과 소통 등이 제시됐다. 파브리치오는 기업들이 전시장에 실제 환경에서 솔루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사례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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