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3억 달러 합의안 승인 보도…선수 이탈·출전 제한은 변수

포근한다람쥐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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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법원이 LIV 골프와 사모펀드 운용사 BC 파트너스의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합의안에는 투어 운영을 위한 3억 달러(약 4027억원) 규모의 대출과 투자가 담겼다. 지분은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이 52.5%, BC 파트너스와 소수 투자자들이 45%, 경영진이 2.5%를 보유하는 구조다.

합의안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자금 지원이 중단되는 내년 시즌에도 LIV 골프가 투어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선수들의 재계약 거부가 이어지고 있다. 최고 스타로 꼽히는 욘 람(스페인)과 브라이슨 디섐보,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 19명이 LIV 골프와 새 계약을 맺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욘 람의 2023 라이더컵 모습 · LittleWhites · 원본 · CC BY-SA 4.0

대회 출전 여건도 걸림돌이다. DP월드투어는 내년 시즌부터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DP월드투어는 그동안 이들의 대회 참가를 제한적으로 허용해 왔으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이미 LIV 골프 선수들의 대회 출전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법원 합의안 승인 보도로 LIV 골프의 내년 시즌 운영 가능성이 생겼지만, 19명의 재계약 거부와 DP월드투어의 출전 제한 방침이 변수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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