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캐릭 경질 시 브라이턴 휘르첼러 검토…더선 보도

처음이라그래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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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감독과 결별할 경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을 후임 후보로 고려할 수 있다고 영국 매체 더선이 14일 보도했다. 다만 캐릭 감독의 경질이나 휘르첼러의 선임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더선은 33세인 휘르첼러가 지난해에도 맨유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으며, 당시 안도니 이라올라와 올리버 글라스너도 후보군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휘르첼러는 2024년 브라이턴 지휘봉을 잡은 뒤 두 시즌 연속 팀을 프리미어리그 8위권에 올려놓았다. 맨유를 상대한 경기에서는 부임 후 6차례 맞붙어 4승을 거둔 것으로 보도됐다.

1962년 메르데카 토너먼트 파키스탄-버마전에서 경기 전 악수하는 주장 무함마드 우메르와 숙 바하두르, 자료사진 · Unknown author Unknown author · 원본 · Public domain

휘르첼러는 지난 5월 브라이턴과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더선은 맨유가 영입을 추진한다면 상당한 보상금이 필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브라이턴의 토니 블룸 구단주도 지난달 다른 팀의 관심에 대비하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휘르첼러는 1993년생으로, 1992년생인 손흥민보다 한 살 어리다.

후임 후보 보도는 맨유의 부진과 맞물려 나왔다.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4일 마드리드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고 스포츠경향은 전했다. 맨유는 공식전 초반 9경기에서 4패를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6경기 승점은 6점에 그쳤다. 보도는 이를 각각 구단 역사상 최악의 시즌 출발, 1986-1987시즌 이후 가장 저조한 리그 출발로 설명했다.

경기 뒤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구단 기술이사 제이슨 윌콕스와 수뇌부를 비판했다. 그는 선수단이 구단 지도부의 더 큰 지원을 기대한다는 취지로 말했고, 지난여름 이적시장의 전력 보강에도 불만을 나타냈다. 성적 부진에 더해 선수단과 수뇌부 사이의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휘르첼러는 캐릭 감독 교체가 이뤄질 경우 거론되는 후보로 보도됐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더선은 맨유가 캐릭 감독과 결별할 경우 브라이턴의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을 후임 후보로 검토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캐릭 감독의 경질과 후임 선임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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