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베이커, 포스트시즌 4경기 모두 세이브…탬파베이 ALCS 균형 맞춰

담백한사람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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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마무리 투수 브라이언 베이커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2차전에서 세이브를 올렸다. 14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탬파베이가 3-1로 앞선 9회 초 등판한 그는 패트릭 베일리를 삼진, 브라이언 로키오를 우익수 뜬공, 스티븐 콴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공 8개로 경기를 끝냈다.

탬파베이는 1차전에서 3-7로 패한 뒤 2차전을 이겨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만들었다. 베이커는 이번 포스트시즌 네 차례 등판에서 모두 세이브를 챙겼고, 피안타 없이 볼넷 하나와 탈삼진 5개를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와 맞붙은 디비전 시리즈에서도 세 번 등판해 모두 세이브를 올렸다. 포스트시즌 첫 세 차례 등판을 모두 세이브로 마치며 안타를 내주지 않은 투수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베이커가 처음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펠릭스 피가 2011년 6월 12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도루를 시도하고, 탬파베이 레이스의 션 로드리게스가 2루에서 태그하고 있다. 자료사진 · Keith Allison · 원본 · CC BY-SA 2.0

지난해 7월 11일 탬파베이에 트레이드된 직후 베이커는 7경기에서 2패와 2홀드를 기록했다. 블론세이브 두 차례를 포함해 6⅔이닝 동안 8실점했고, 평균자책점은 10.80이었다. 올해는 피트 페어뱅크스가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하고 에드윈 우세타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마무리 투수 자리를 맡았다.

베이커는 슬라이더 비중을 낮추고 체인지업을 더 활용하는 방식으로 투구 구성을 바꿨다. 그 결과 탬파베이 구단 기록인 30연속 세이브 성공을 세웠고, 정규시즌 65경기에서 4승 2패, 41세이브와 3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1.44를 기록했다. 케이드 스미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세이브 공동 1위에 올랐다. 탬파베이는 이동일을 보낸 뒤 16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ALCS 3차전을 치를 예정이며, 그리핀 잭스가 선발로 예고됐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브라이언 베이커가 포스트시즌 네 차례 등판에서 모두 세이브를 기록하며 피안타 없이 탈삼진 5개를 잡았다. 탬파베이는 ALCS 2차전 승리로 시리즈를 1승 1패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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