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미우라 한정판 아이언 300세트 출시…가격은 약 671만원

고양이발자국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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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제 골프클럽 브랜드 미우라가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판 커리와 협업한 아이언 세트를 오는 19일 미국에서 선보인다. 미국 골프닷컴은 14일 ‘미우라×커리’ 제품 출시 소식을 전했다. 커리는 지난해까지 캘러웨이와 협업했으며, 올해부터 미우라와 손잡았다.

한정판은 300세트로, 제품마다 인증서가 제공된다. 이 가운데 30세트에는 커리가 직접 서명한 금색 인증서가 무작위로 포함된다. 클럽 구성은 커리가 실제 라운드에서 사용하는 조합을 바탕으로 했다. 4~6번 아이언은 관용성을 높인 캐비티백으로, 7번 아이언부터 피칭 웨지까지는 블레이드 형태로 제작됐다.

미 공군 토머스 휘트니가 에글우드 골프코스에서 벙커 샷을 하고 있다. 10월 19일 자료사진 · Staff Sgt. Ashley Tyler · 원본 · Public domain

커리의 농구 경력과 관련한 디자인도 담겼다. 6번 아이언 바닥에는 등번호 30이 새겨지고 로프트각도 30도로 맞춰졌다. 샤프트는 다이내믹 골드 투어 이슈의 맞춤형 SC30 플렉스(S400)이며, 각 클럽에는 커리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다. 호젤에는 커리가 경기용 농구화에 적는 문구가 새겨지고, 그립과 페룰에는 NBA 우승 반지 4개를 상징하는 금색 고리가 배치됐다.

커리는 골든스테이트의 NBA 우승을 네 차례 경험했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두 차례 선정됐다. 골프에서도 성과를 냈다. 2023년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2라운드 7번홀 홀인원과 최종 라운드 18번홀 이글 퍼트를 기록했다. 2000년 이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첫 현역 프로스포츠 선수였다.

세트 가격은 5000달러, 약 671만원이다. 미우라는 판매 수익의 일부를 커리가 운영하는 언더레이티드 골프 투어에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사회적 여건 때문에 골프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과 여자 선수에게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커리는 2019년 하워드대 남녀 골프팀 운영을 위해 6년간 지원을 약속했고, 2023년에는 골프 저변 확대 공로로 골프 앰배서더상을 받았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미우라와 스테판 커리가 협업한 아이언 300세트가 미국에서 출시되며, 가격은 약 671만원이다. 판매 수익 일부는 커리의 골프 참여 지원 프로그램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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