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찬의 연속 루킹 삼진…LG, 두산 꺾고 준플레이오프 진출

주말산책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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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4-1로 이기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고 OSEN이 보도했다.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발 카라스코가 6회까지 무실점으로 던졌고, 손주영과 고우석이 빠진 불펜은 여러 투수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리드를 지켰다.

손주영은 목 6·7번 추간판 탈출증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고우석은 포스트시즌 출장 선수 등록 마감일인 9월 초 이후 복귀해 이번 가을야구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상대 타자 데이터와 타순을 고려해 집단 마무리 체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좌완 케네디와 이우찬, 우완 김진수와 김강률이 불펜 필승조로 준비했다.

2014 아메리카 이스트 야구선수권대회에서 홈으로 슬라이딩하는 빙엄턴 베어캣츠 선수와 태그하는 하트퍼드 호크스 포수. 자료사진 · Bröder Media Group · 원본 · CC BY 2.0

2-0으로 앞선 7회 초 카라스코가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2·3루에 놓이자 LG는 케네디를 투입했다. 케네디는 김민석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강승호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줘 만루가 됐다. 양석환의 타구는 중견수 박해민이 잡았고, 희생플라이로 두산이 한 점을 만회했다. 케네디는 이어진 2사 2·3루에서도 박지훈을 땅볼로 처리했다.

8회에는 김진수가 선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허용했다. 좌완 이우찬은 안재석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나, 1사 1·2루에서 세베리노와 류승민을 잇달아 루킹 삼진으로 잡아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두 타자 모두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LG는 8회 말 스퀴즈 번트로 한 점을 보탰고, 이어 폭투와 포수 포구 실책으로 추가점을 얻어 4-1로 달아났다. 9회 초 마운드에 오른 김강률은 두산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염 감독은 경기 뒤 케네디가 7회 위기를 한 점으로 막고 이우찬이 8회 무실점으로 넘긴 점을 승리의 흐름과 연결해 평가했다. LG는 17일 KIA와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LG는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고 보도됐으며, 케네디와 이우찬이 7·8회 위기를 넘기고 김강률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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