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포스트시즌·APBC 모두 뛰면 올해 최대 175경기

새벽도토리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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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이 올해 포스트시즌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가능한 경기를 모두 소화하면 출전 경기가 최대 175경기에 이를 수 있다고 마이데일리가 15일 보도했다. 비공식 연습경기를 빼고 계산한 수치로, 정규시즌 종료까지 김도영은 이미 154경기에 나섰다.

집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오사카 공식 연습경기 2경기와 본선 5경기, KIA 타이거즈 시범경기 6경기, 정규시즌 135경기, 아시안게임 6경기가 들어갔다. 아시안게임 기간 KIA가 치른 7경기 가운데 김도영은 코뼈 부상으로 2경기에 결장했다. 2025년에는 햄스트링을 세 차례 다쳐 정규시즌 출전이 30경기에 그쳤다.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캐나다-미국전이 열린 토론토 로저스센터. 자료사진 · TorontoGuy79 · 원본 · CC BY-SA 4.0

김도영은 5일 잠실 LG 트윈스전 뒤 정규시즌 3위와 4위의 차이에 관한 질문에, 정규시즌이 끝난 뒤 곧바로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편이 타격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취지로 답했다. KIA를 위해 3위에 올라야 한다고도 밝혔고, 팀은 정규시즌을 3위로 마쳤다. 그는 순위 경쟁으로 몸이 힘들다고 하면서도 야구를 즐긴다는 뜻을 나타냈다.

KIA는 12일 정규시즌을 마쳤고 17일부터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마이데일리는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최대 5경기씩, 한국시리즈에서 최대 7경기를 치르면 포스트시즌 경기 수가 17경기라고 계산했다. 김도영은 APBC 최종 엔트리 33명에 포함됐다. 한국시리즈에 출전하는 투수들을 제외해 28명으로 엔트리를 재구성할 전망이며, APBC는 최대 4경기다. 두 대회에서 가능한 경기를 모두 더한 수가 175경기다.

김도영의 다리 상태를 걱정하는 시선이 있는 가운데, 이범호 감독은 부상 여파에서 거의 벗어난 상태라고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 175경기는 포스트시즌과 APBC에서 최대 경기 수를 모두 채우는 경우를 가정한 수치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김도영은 정규시즌까지 비공식 연습경기를 제외하고 154경기에 출전했다. 포스트시즌 17경기와 APBC 4경기를 모두 치르면 올해 최대 175경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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