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새끼손가락 힘줄 끊어졌지만 수술 대신 출전 택한 이유

오늘도파이팅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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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정수빈은 2026년 6월 14일 광주 KIA전 3회말, 김호령의 타구를 잡으려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왼손 새끼손가락을 다쳐 교체됐다.

글러브를 끼지 않은 왼손으로 땅을 짚은 뒤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이후 진단에서 손가락 힘줄이 끊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수비 과정에서 벌어진 부상은 단순히 통증을 참는 문제를 넘어 손가락 움직임에도 영향을 줬다.

여러 의료기관은 힘줄 파열로 진단했고, 의료진은 철심을 넣는 수술을 권했다.

수술을 받으면 회복에 약 두 달이 걸린다는 설명도 나왔다.

두산은 부상 당일 광주에서 검진한 뒤 다음 날 서울에서 추가 검진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정수빈은 결국 수술 대신 경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했다.

그가 출전을 택한 이유는 중요한 시기에 전력에서 빠질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는 수술의 필요성을 부정했다기보다, 수술과 회복에 걸리는 기간을 감수하기보다 팀에 남아 뛰겠다는 선택으로 볼 수 있다.

스포츠경향은 6월 19일 정수빈이 수술 대신 경기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부상은 경기 중에만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정수빈은 왼손 새끼손가락 끝마디가 굽은 상태라 공을 빨리 빼는 동작이 불편하고, 세수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도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손가락 하나의 힘줄 부상이 수비 동작과 일상 동작에 함께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도, 그는 팀의 중요한 시기를 고려해 출전을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정수빈, 새끼손가락 힘줄 끊어졌지만 수술 대신 출전 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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