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앤트워프전 추가시간 득점…벨기에 무대 첫 골로 현지·영국 주목

소소한나무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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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로얄 앤트워프전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넣으며 벨기에 무대 첫 득점을 기록했다. 베스테를로는 12일(한국시간) 헷 카위페에서 열린 2026-27시즌 벨기에 프로리그 8라운드에서 앤트워프를 5-1로 꺾었다. 리그 4연승을 이어간 베스테를로는 6위에 올랐다.

양민혁은 팀이 4-1로 앞선 후반 40분 교체로 들어갔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뽑혀 약 한 달 동안 소속팀을 비운 뒤 복귀한 상황이었다. 이사메 샤라이 감독은 양민혁의 몸 상태를 고려해 후반에 기용했다.

2024년 6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강원 경기의 양민혁.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후반 추가시간 6분, 베스테를로 골키퍼의 긴 송구를 받은 양민혁은 공을 몰고 빠르게 전진했다. 따라붙은 수비수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떠올리게 하는 방향 전환으로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짧은 출전 시간에 나온 득점은 베스테를로의 다섯 번째 골이었다.

벨기에 매체 HLN은 개인 돌파와 감아차기를 높이 평가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13일 양민혁의 베스테를로 첫 골을 다뤘고,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홋스퍼 HQ도 방향 전환과 스피드, 마무리 능력 등을 조명했다. 양민혁은 지난 시즌 후반기 코번트리 시티 임대 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뒤 토트넘으로 돌아왔고, 더 많은 출전을 위해 베스테를로로 임대됐다. 이번 득점은 이적 뒤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그가 새 팀에서 기록한 첫 골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양민혁이 앤트워프전 후반 추가시간 역습을 마무리해 벨기에 무대 첫 골을 넣었다.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복귀한 뒤 교체 투입돼 기록한 득점에 벨기에와 영국 매체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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