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개인 타이틀 경쟁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이 1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시 H1 클럽(파72)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5억원으로, 올 시즌 남은 3개 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다승 부문에서는 서교림이 4승, 김민솔이 3승을 기록하고 있다. 상금 순위는 김민솔이 15억4132만9428원으로 선두를 달리며, 서교림은 14억1321만6000원으로 뒤를 잇는다.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에서는 서교림이 각각 563점, 70.5319타로 1위다. 김민솔은 대상 포인트 486점, 평균타수 70.7671타로 두 부문 모두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 뒤에는 제20회 에쓰오일 챔피언십(10월 29일~11월 1일·총상금 10억원)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11월 6~8일·총상금 12억원)이 남는다. 대회 결과에 따라 개인 타이틀 순위가 달라질 수 있는 가운데, 가장 큰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상금왕 경쟁의 주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주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2025시즌 대상 수상자 유현조도 출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랭킹 3위 유해란과 16위 윤이나가 나서며,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약 3년 만에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참고 자료
총상금 15억원의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이 16일 H1 클럽에서 시작한다. 김민솔과 서교림이 다승·상금·대상 포인트·평균타수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며 유현조, 유해란, 윤이나, 고진영도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