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은 2016년 3월 서울에서 열렸고, 알파고가 4대1로 이겼다. 딥마인드는 2016년 2월 22일 5번기를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발표 당시 대국은 덤 없이 진행하고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로 정했다. 딥마인드는 전 세계 시청자가 2억 명을 넘었다고 기록했다.

알파고는 딥마인드가 개발한 바둑 인공지능으로, 딥 뉴럴 네트워크와 탐색 알고리즘을 결합했다. 이세돌과의 대국에 앞서 2015년 10월 유럽 챔피언 판후이를 5대0으로 꺾어 프로 기사에게 승리한 첫 프로그램이 됐다. 알파고 연구 논문은 2016년 1월 27일 《네이처》에 공개됐다.
화제가 된 37수는 알파고가 2국에서 둔 수다. 딥마인드는 이 수가 1만 번 중 한 번꼴로 선택될 법했으며 승리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78수는 이세돌이 4국에서 둔 수로, 그가 알파고를 상대로 거둔 한 번의 승리에서 나왔다. 딥마인드는 이 수의 출현 가능성도 1만 분의 1이었다고 소개했다.
참고 자료
알파고·이세돌 5번기 4대1 결과와 2국 37수·4국 7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