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드림투어 첫 우승으로 상금 17위 도약…정규투어 시드 막판 경쟁

주말햇살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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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엔은 김나영(23·메디힐)이 KLPGA 2026 DB 드림투어 20차전에서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김나영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 코스(파72·6416야드)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공동 2위 이승민, 길예람을 3타 차로 제쳤다. 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첫날 2타, 둘째 날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5언더파로 이승민과 공동 선두에 오른 김나영은 마지막 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승민이 1타를 잃는 동안 김나영은 2타를 더 줄여 우승을 확정했다. 김나영은 까다로운 코스에서 자신을 믿고 공격적으로 경기한 점을 우승의 기쁨과 함께 언급했다.

1938년 2월 15일 뉴올리언스 시티파크 크레센트 시티 골프 토너먼트 자료사진 · Uncredited WPA photographer · 원본 · Public domain

이번 우승으로 김나영의 시즌 누적 상금은 2503만6168원이 됐다. 대회 전 48위였던 상금순위는 17위로 31계단 상승했다. 드림투어 상금순위 상위 15명에게 다음 시즌 정규투어 시드가 주어지며, 남은 대회는 한 차례다.

김나영은 지난해 무릎 시술 뒤 통증이 남아 시즌 초에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데 무게를 뒀지만, 최근 몸 상태가 나아지며 훈련량을 늘렸고 드라이버 티샷에도 자신감이 붙었다. 2021년 점프투어 3차전에서 홀인원과 함께 우승했고, 같은 해 8차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022년부터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갔으며, 지난해 정규투어 상금순위 64위로 시즌을 마친 뒤 올해 드림투어에서 뛰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승민과 길예람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위, 김아로미가 3언더파 213타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상금순위 선두 주가인은 대회에서 상금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누적 4750만5954원으로 1위를 지켰다.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DB그룹이 올해 레인보우힐스에서 지원한 다섯 번째 드림투어 대회였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김나영이 드림투어 20차전에서 첫 우승을 거두며 상금순위 17위에 올랐고, 남은 한 대회에서 정규투어 시드 경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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