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맨유전 선제골 이끈 패스에도 현지 평가는 아쉬움

잠깐쉬어가요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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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시작 직후 선제골의 출발점이 되는 패스를 보냈지만, 경기 전체에서는 영향력이 제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파블로 바리오스와 아데몰라 루크먼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서 약 60분을 뛰었다. 경기 시작 1분이 채 되기 전, 상대 수비 뒤로 침투하는 알렉스 바에나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바에나가 페널티지역에서 공을 내줬고, 뒤따라 들어온 바리오스가 마무리해 아틀레티코의 첫 골을 만들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훌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투톱에 배치했다.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온두라스-모로코전 자료사진 · Daniel Richardson · 원본 · CC BY 2.0

스페인 매체들의 평가는 초반 장면과 이후 경기력을 나눠 봤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의 공격 지역 활약을 평범한 수준으로 평가하면서도 위협적인 크로스를 몇 차례 시도했다고 짚었다. 엘 데스마르케는 선제골을 만든 패스를 높이 평가했지만, 그 뒤에는 두드러진 장면이 많지 않았다고 분석하며 평점 5점을 줬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후반 15분께 교체됐다고 전했다.

아스는 이강인이 동료들보다 빠르게 흐름을 읽고 바에나의 침투에 맞춰 좋은 패스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경기 관여도가 떨어졌고, 중앙으로 움직인 뒤에도 원하는 만큼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조너선 데이비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이강인은 맨유전 초반 바에나에게 연결한 패스로 바리오스의 선제골을 이끌었다. 아틀레티코는 2-0으로 이겼지만, 스페인 매체들은 이강인의 이후 경기 영향력이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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