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후원 호소와 슈퍼챗 수익은 2021년 각기 다른 시점과 집계 기간을 기준으로 보도됐다.
김세의 대표는 10월 27일 가세연 공식 유튜브 채널에 후원 요청 글을 올렸다.
같은 달 가세연은 부채가 12억 원이고 직원 급여 지급도 어렵다며 후원을 호소했다.
이는 당시 가세연이 밝힌 재정 상황과 후원 요청의 배경이다.
10월 29일 보도는 플레이보드 집계를 인용해 가세연의 누적 슈퍼챗 수익이 약 16억 8,585만 원이라고 전했다.
가세연은 유튜브 슈퍼챗과 광고 수익에서 플랫폼 수수료로 약 30~40%가 빠진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보도된 누적액을 수수료 차감 후 실제로 남은 금액과 동일시할 수는 없다.
이 수치는 단일 방송의 모금액이 아니라 누적 집계로 보도된 금액이다.
이후 조동연 관련 영상이 올라온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가세연이 슈퍼챗으로 벌어들인 금액은 약 2,400만 원으로 보도됐다.
그 기간에 포함된 12월 3일 관련 생방송의 슈퍼챗은 약 633만 원이었다.
두 보도액을 단순 비교하면 생방송 한 회의 금액은 해당 열흘간 수익의 약 4분의 1이다.
별도의 플레이보드 집계에서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 13일까지 누적 슈퍼챗 수익은 약 17억 7,938만 원으로 전해졌다.
10월과 12월의 누적액은 집계 기준 시점이 다르므로, 그 차이를 조동연 관련 방송의 수익으로 볼 수 없다.
참고 자료
가세연, 후원 호소 이후 보도된 슈퍼챗 수익의 시점별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