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카라스코, 두산전 7이닝 무피안타·무사사구 무실점

일에진심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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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은 LG 카라스코의 KBO리그 데뷔전이었다. 선발 등판한 카라스코는 7이닝 동안 74구를 던져 2탈삼진, 무피안타·무사사구·무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타자 21명을 차례로 모두 아웃으로 처리해 7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이어갔다. 안타와 볼넷뿐 아니라 몸에 맞는 공도 허용하지 않아 출루를 한 차례도 내주지 않은 기록이다.

투구하는 카를로스 카라스코 자료사진 · Erik Drost · 원본 · CC BY 2.0

카라스코는 애초 투구 수를 60~65개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경기 뒤에는 2주간 쉰 뒤 투구 수를 제한해 시작한 점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의 제안으로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그 이닝까지 두산 타자를 모두 막았다. 당시 배터리를 이룬 포수는 이주헌이었다. 염 감독은 카라스코의 다음 선발 등판 때도 이주헌이 포수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카라스코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8회말 두산 김민석이 LG 두 번째 투수 우강훈에게 안타를 쳐 두산의 첫 안타를 기록했다. 따라서 퍼펙트 투구는 카라스코가 던진 7이닝에 해당하며 경기 전체로 이어진 기록은 아니다. LG 불펜이 이후 동점을 허용해 카라스코는 데뷔전 승리를 얻지 못했다. 경기는 연장 11회까지 진행된 끝에 2-2 무승부로 끝났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LG 카라스코, 두산전 7이닝 무피안타·무사사구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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