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세계 1위 178주 연속…우즈 기록까지 남은 103주

배우는중이에요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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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178주 연속 지키며 타이거 우즈의 장기 집권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스포츠경향은 14일 보도에서 셰플러가 12일 기준 정상에 올라 있으며, 2023년 5월 1위에 오른 뒤 한 번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속 세계 1위 최장 기록은 우즈의 281주다. 우즈는 2005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정상을 유지했다. 셰플러가 기록을 넘어서는 데에는 103주가 더 필요하며, 2028년 10월 중순까지 1위를 지켜야 한다.

2024년 마스터스 연습 라운드에서 드라이브 샷을 하는 스코티 셰플러. 자료사진 · Chris Waugaman · 원본 · CC BY-SA 4.0

올해 30세인 셰플러는 PGA 투어 통산 22승과 메이저대회 4승을 기록했다. 2025년 6승을 거둔 데 이어 2026년에도 3승을 보탰다. 올해 출전한 20개 대회 중 절반에서 톱3에 들었다.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들은 그의 고른 경기력과 아이언샷, 거리 조절 능력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과거 약점으로 지적됐던 퍼팅도 크게 나아졌다는 설명이다.

기록 경신 가능성을 두고는 시각이 엇갈린다. 현재 경기력만 놓고 보면 도전할 만하지만, 우즈의 기록까지는 100주 넘게 정상을 지켜야 한다.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올해 네 차례 우승한 3위 맷 피츠패트릭, 잭슨 코이븐 등 젊은 선수들의 추격도 변수로 꼽힌다. 다만 당장 셰플러를 끌어내릴 선수가 뚜렷하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앞으로 2년 동안 정상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가 우즈의 기록에 다가갈 수 있는지를 가를 전망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셰플러는 12일 기준 세계 1위를 178주 연속 유지했다. 우즈의 281주 기록을 넘으려면 2028년 10월 중순까지 정상에 머물러야 하며, 향후 2년간의 추이가 관건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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