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카르바할이 헤타페와 계약하며 스페인 라리가로 돌아왔다. 헤타페는 현지시간 13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카르바할과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마드리드 남부에 자리한 헤타페CF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레알 유스 출신인 카르바할은 레버쿠젠에서 한 시즌을 보낸 것을 제외하면 줄곧 레알에서 뛰었다. 오른쪽 수비를 맡아 안정적인 공수 균형과 투지를 보여주며 팀에 헌신했다. 그러나 2024년 10월 경기 중 십자인대가 파열돼 긴 재활에 들어갔다. 당시 재활에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는 부상으로 전해졌다. 레알은 부상 뒤에도 카르바할과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했다.

복귀한 카르바할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교체 선수로 분류됐다. 그는 지난 6월 13년간 이어온 레알 생활을 마쳤다. 유럽 5대 리그에서 뛸 기량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새 팀을 찾는 데는 시간이 걸렸다. 자유계약 신분으로 약 5개월을 보낸 뒤 헤타페와 계약을 맺었다.
참고 자료
카르바할이 헤타페와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하고 라리가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