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팬사이디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포스트시즌 성적을 조명하며 그를 역대 최고 투수 후보로 평가하고 커트 실링과 비교했다. 스포탈코리아는 14일 이 매체의 평가를 보도했다.
야마모토는 13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했다. 선발로 나선 그는 2⅔이닝 동안 75구를 던져 4안타와 3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12경기 8승 1패, 평균자책점 2.47이다.

202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야마모토는 2025년 월드시리즈에서 3승, 평균자책점 1.02를 기록하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팬사이디드는 그를 포스트시즌에서 신뢰할 수 있는 투수로 평가하면서, 향후 포스트시즌 참가 규모가 확대돼도 그 평가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링은 1993년부터 포스트시즌에 다섯 차례 나서 19경기 11승 2패, 평균자책점 2.23을 남겼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세 번 경험했고, 1993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와 2001년 월드시리즈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팬사이디드는 야마모토가 아직 실링의 위상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28세이며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그를 넘어설 가능성을 거론했다.
참고 자료
야마모토는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2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팬사이디드는 그의 포스트시즌 성적과 월드시리즈 활약을 바탕으로 커트 실링과 비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