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재신임…2028년까지 지휘

먹는게낙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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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KVA)가 차상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과 이숙자 코치 등 현 코치진을 재신임했다. STN뉴스는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코치진을 평가한 뒤 이사회가 10월 13일 재신임을 결정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차 감독은 2028년까지 대표팀을 맡는다.

차 감독은 올해 1월 협회와 1+2년 계약을 맺으면서 국제대회 성적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재평가받기로 했다. 대표팀은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서 우승했고, 8월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는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대회 우승팀 태국에 패해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과 아르헨티나 여자배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2024년 5월 23일 라플라타. 자료사진 · BugWarp · 원본 · CC BY-SA 4.0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조별리그에서 베트남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오른 뒤 카자흐스탄을 제압해 8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에,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에 패해 메달을 얻지는 못했다. 대표팀은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으며, STN뉴스는 한국의 세계랭킹이 올해 5월 40위 안팎에서 28위로 올랐다고 전했다.

차 감독은 2027년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우선 목표로 대표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월드컵에서 3위 이상을 기록하거나 세계랭킹을 크게 끌어올릴 경우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진출이 가능하다. 차 감독은 V리그 종료 뒤인 2027년 4월께 대표팀 선수를 소집해 본격적으로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이사나예 라미레스 전 남자 대표팀 감독이 KB손해보험 감독으로 옮기면서 공석이 된 남자 대표팀 사령탑 선임 절차에도 착수했다. 후보자 평가를 거쳐 늦어도 2027년 2월까지 새 감독 선임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대한배구협회가 차상현 감독과 여자대표팀 코치진을 재신임해 2028년까지 팀을 맡겼다. 대표팀은 2027년 FIVB 월드컵을 준비하며, 협회는 남자 대표팀 감독도 늦어도 2027년 2월까지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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