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 선수단이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정식을 열고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출전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박흥식 선수단장과 선수단 본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기념 촬영을 마친 뒤에는 탁구 윤지유가 기수로 나서 선수단을 이끌고 출국장으로 이동했다.
한국은 18개 전 종목에 선수 214명과 임원 143명 등 총 357명을 파견한다. 대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나고야를 비롯해 아이치현과 시즈오카현 이즈시 일원에서 열린다. 선수단은 금메달 21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6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박 단장은 출정사에서 선수들이 훈련과 도전을 거쳐 대회를 준비해왔다며,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고 후회가 남지 않도록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선수단의 모든 순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뜻도 밝혔다.
참고 자료
한국은 357명 규모의 선수단을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18개 종목에 파견하며, 금메달 21개 이상과 종합 6위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