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페디, 141이닝·평균자책점 3.83에도 화이트삭스 재계약 전망은 부정적

산책하는토끼 2026/10/14
추천 0 비추 0 조회수 4292

에릭 페디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선발과 롱릴리프를 오가며 141이닝을 던졌지만, 팬사이디드의 화이트삭스 페이지 ‘사우스사이드 쇼다운’은 구단이 그와 재계약할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페디가 메이저리그에서 또 다른 계약을 얻을 자격을 보여줬다고 보면서도, 화이트삭스의 재영입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페디는 올해 33경기에서 8승9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선발 등판은 15경기였고, 두 번째 투수로 나서 긴 이닝을 맡기도 했다. 마이너리그 강등 없이 시즌을 마쳤으며 포스트시즌에서도 기용됐지만, 화이트삭스는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했다.

조시 벨이 에릭 페디에게 공을 던지는 장면. 2021년 4월 17일, 내셔널스 파크. 자료사진 · All-Pro Reels from District of Columbia, USA · 원본 · CC BY-SA 2.0

사우스사이드 쇼다운은 페디가 생산적인 시즌을 보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화이트삭스가 오프시즌에 확실한 선발 투수 영입을 우선해야 한다고 봤다. 이 매체는 페디가 커리어 내내 일관성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구단이 선발진 보강의 눈높이를 높일 것으로 평가했다.

탈삼진 감소와 피홈런도 우려 요인으로 거론됐다. 페디의 올해 9이닝당 탈삼진은 6.32개였다. 보도에 인용된 현지 언론과 매체들은 이런 지표를 바탕으로 경기력 저하 가능성을 분석했다. 반면 페디는 하위권 팀에서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로 평가받았고, 사우스사이드 쇼다운은 메이저리그에서 새 계약을 따낼 자격을 입증했다고 봤다.

페디는 2023년 KBO리그 정규시즌 MVP를 받은 뒤 2024년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첫해에는 31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9승9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지만, 2025년에는 32경기 중 선발 24경기에서 4승13패, 평균자책점 5.49를 남겼다. 이후 1년 150만 달러 계약을 맺은 그는 올해 성적을 바탕으로 다음 계약을 모색하게 됐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페디는 올해 141이닝, 8승9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사우스사이드 쇼다운은 그의 메이저리그 계약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화이트삭스 재계약 전망은 낮게 봤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