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타격 부진 속에서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 라인업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MLB닷컴이 14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다저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1·2차전을 모두 내준 뒤 3차전에서 오타니를 제외하는 방안도 논의했지만, 출전하겠다는 선수의 의사를 받아들였다.
오타니는 정규시즌 마지막 15경기에서 타율 1할6푼7리, 홈런 없이 볼넷 6개를 기록했고 삼진은 24개였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디비전시리즈 4경기와 NLCS 2차전까지 20타수 3안타, 타율 1할5푼에 그쳤으며 장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MLB닷컴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타격 메커니즘의 실마리를 찾았다고 확신하고, 팀 승리에 보탬이 될 몸 상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6월부터 오른쪽 이두근과 왼쪽 무릎 부상을 안고 뛰었으며, 투타 겸업은 7월 4일 이후 중단하고 지명타자로 출전해 왔다.
참고 자료
오타니 쇼헤이는 타격 부진에도 출전 의사를 밝혀 NLCS 3차전 라인업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보도됐다. 다저스는 1·2차전을 모두 패한 뒤 그의 출전 의사를 수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