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백지연이 아들 강인찬 씨가 설립한 포르마레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강씨는 지난 5월 회사를 세워 대표를 맡았고, 포르마레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HL그룹은 회사 지분에 투자하지 않았다. 본점 주소는 백지연 소유인 강씨의 자택 주소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인등기부에 기재된 사업 목적은 향수·화장품, 의류·라이프스타일 제품, 식음료의 제조·판매와 숙박·공간 운영 등이다. 브랜드 디자인·컨설팅, 콘텐츠 제작·미디어, 전시·공간 기획, 생활용품 제조·판매, 지식재산권 관리·라이선스와 엔터테인먼트도 포함됐다. 포르마레의 사업 활동은 아직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강씨는 백지연의 아들이자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둘째 사위다. 2023년 정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HL그룹 내 직책은 맡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