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충북청주FC, 2027 K리그1 라이선스 조건부 승인…재무감사·경기장 개선 과제

게임하는저녁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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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클럽자격심의위원회가 2027시즌 K리그1 라이선스 신청 구단 29곳 가운데 김천 상무를 뺀 28곳의 발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김포FC와 충북청주FC는 각각 재무 감사와 경기장 시설 개선을 조건으로 승인됐다. 김천 상무는 2026시즌을 끝으로 김천시와의 연고 협약이 종료돼 라이선스를 받지 못했다.

김포FC는 매년 제출해 온 외부회계감사보고서에 2023년부터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횡령 의혹 등 주요 재무 사항이 반영되지 않았다. 심의위는 기존 보고서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외부회계감사를 다시 하는 조건을 달았다. 횡령 의혹은 사법 절차와 김포시 특별감사가 진행 중이며, 이번 심의에서 의혹 자체에 대한 최종 판단은 나오지 않았다. 연맹은 법원 판단과 감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5 툴롱 토너먼트에서 프랑스와 경기하는 코스타리카 U-23의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자료사진. · Ju Tft · 원본 · CC BY-SA 2.0

충북청주FC는 홈구장인 청주종합경기장의 안전 문제로 일부 관람석과 출입구를 임시 폐쇄한 상태다. 구단은 2027시즌 홈 개막 30일 전까지 시설 개보수 공사 이행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심의위는 시설 개선 여부를 그때 점검한 뒤 홈경기 개최 승인 여부를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김포FC는 외부회계감사 재실시, 충북청주FC는 경기장 개선 계획 제출과 이행 점검을 조건으로 2027시즌 K리그1 라이선스를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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