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정민, 개막전 세이브로 시작한 첫 시즌…내년 목표는 신뢰받는 투수

구르는고구마45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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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인 투수 박정민은 프로 첫 시즌 63경기에 등판해 9승 4패 1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부산일보 보도에 따르면 그는 시즌 내내 성장과 부침을 겪었고, 내년에는 안정적인 투수로 팀의 신뢰를 얻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정민은 3월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개막전 9회말, 김원중이 흔들리자 마운드에 올랐다. 1사 만루 위기에서 삼성 타선을 막아 롯데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고, 구단 신인으로는 처음 개막전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6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으며, 4월에는 14경기에서 1승 1패 5홀드 1세이브를 거둬 신인왕 후보로 주목받았다.

2014 아메리카 이스트 야구 챔피언십에서 홈으로 슬라이딩하는 빙엄턴 베어캣츠 선수와 태그하는 하트퍼드 호크스 포수. 자료사진. · Bröder Media Group · 원본 · CC BY 2.0

그러나 5월부터 체력 부담이 커지면서 투구 밸런스와 제구가 흔들렸고, 시즌 중 2군에 내려갔다. 박정민은 부산일보 인터뷰에서 프로는 매일 경기를 치르는 만큼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고 밝혔다. 2군에서 코치진과 투구 메커니즘을 점검하고 체력을 회복한 뒤 1군에 복귀해 후반기 반등했다.

박정민은 첫 시즌을 스스로 10점 만점에 6점으로 평가했다. 다음 시즌에는 체력을 먼저 보강하고 슬라이더의 완성도와 제구를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승수나 홀드 수보다 시즌 내내 1군에서 버티며 팀이 믿을 수 있는 투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꼽았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박정민은 롯데에서 첫 시즌 63경기 9승 4패 14홀드 1세이브를 기록했다. 개막전 세이브와 후반기 반등을 거친 그는 체력과 슬라이더를 보완해 내년 시즌 내내 1군에서 신뢰받는 투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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