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 식대가 올라도 하객에게 식대나 축의금 부담이 생길까?

아직졸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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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식대가 비싸다는 이유만으로 하객이 식대를 따로 부담하거나 축의금을 반드시 더 내야 한다고 볼 근거는 보도에 없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의 2026년 8월 조사에서 1인당 하객 식대 중간가격은 서울 8만 원, 전국 6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역별 중간가격이며 모든 예식장의 식대가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영국 햄프셔주 츄턴 글렌 호텔의 결혼식 식사 자리, 2007년 9월 자료사진 · Arpingstone · 원본 · Public domain

서울 식대에 관해서는 보도별로 제시된 수치를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뉴스1은 2026년 10월 12일 서울 하객 식대가 8만 원으로 올랐다고 전했고, 같은 날 서울신문은 서울 예식장 식대가 9만 원에 가깝다고 보도하며 하객의 축의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보도는 서로 다른 값을 제시하므로 같은 기준의 수치처럼 직접 비교해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웨딩TV 보도에는 강남 고가 예식장의 식대가 1인당 14만 원대인 사례도 나옵니다.

식대가 높아질수록 하객이 느끼는 부담은 커질 수 있지만, 보도는 하객에게 식사비를 직접 청구하거나 축의금을 특정 액수 이상 내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참석 인원이 신랑·신부에게 중요한 배경은 최소 보증 인원 계약입니다. 실제 참석자가 적어도 약정 인원의 식대를 부담할 수 있고, 1인당 8만 원인 예식장에서 200명을 보증하면 식비만 1,600만 원입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하객 식대가 올라도 하객에게 식대나 축의금 부담이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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