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공개적으로 영어를 쓰지 않는 이유는 영어로 의사소통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인터 마이애미 주장인 그는 2026년 1월 아르헨티나 팟캐스트 Luzu TV 인터뷰에서 영어로 자신을 이해시키고 의사소통할 정도로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 다만 영어로 말하는 것이 부끄럽다고 밝혔다.

영어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은 아르헨티나 스트리밍 프로그램 《Nadie Dice Nada》에서 나왔다. 니콜라스 오키아토와 디에고 레우코가 인터뷰를 진행했고, 대화는 마이애미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녹화됐다. 인터뷰는 2026년 1월 6일 공개됐다.
메시는 사적인 자리에서는 영어를 조금 더 말하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영어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의 말은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한다는 뜻이 아니라, 공개된 상황에서는 부끄러움을 느껴 영어로 말하기를 꺼린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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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영어를 할 수 있어도 카메라 앞에서 말하지 않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