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향한 차별 행위 신고…스완지, 밀월전 사건 경찰에 접수

처음이라그래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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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는 밀월과의 챔피언십 경기 도중 엄지성을 향한 인종차별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사건은 런던 더 덴에서 열린 경기에서 엄지성이 교체 출전을 앞두고 몸을 풀던 중 벌어졌다.

후반 20분 주심 에드워드 덕워스는 경기를 중단하고 밀월의 알렉스 닐 감독, 스완지의 비토르 마토스 감독과 상황을 논의했다. 보안요원은 관중석을 가리키며 차별 행위가 있었다고 알렸고, 경기는 재개됐다. 웨일스 매체 네이션캄리도 엄지성이 관중의 인종차별 구호를 들었으며 스완지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온두라스-모로코전 자료사진 · Daniel Richardson · 원본 · CC BY 2.0

스완지는 경기 관계자와 밀월 구단, 경찰이 사건에 신속히 대응한 데 감사를 표하고 조사에 필요한 절차를 따르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엄지성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사건 관련자를 특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밀월도 스완지 선수에 대한 차별적 학대 주장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 당국과 협력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차별 행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가담 사실이 확인된 인물에게 강력한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엄지성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을 차지한 뒤 스완지로 돌아온 상태였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스완지는 밀월전에서 엄지성을 향한 인종차별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고, 밀월은 당국과 협력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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