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SOOP, 컵대회 2연속 셧아웃…정관장전 1세트 역전 기회 놓쳐

천천히다이어트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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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은 여자 프로배구 신생팀 SOOP 수퍼스가 2026 여수 NH농협컵 조별리그에서 IBK기업은행과 정관장에 잇달아 0-3으로 패했다고 보도했다. 창단 첫 공식 경기였던 IBK기업은행전에 이어 정관장전에서도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김세진 감독은 대회 전 미디어데이 사전 인터뷰에서 공격 자원이 부족하다며 수비 시스템 구축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IBK기업은행전에서 SOOP은 서브 에이스 9개를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은 25.24%에 그쳤다. IBK기업은행의 공격 성공률은 50.56%였다. 첫 경기에는 외국인 선수 오드리아나도 결장했다.

고예림 자료사진 · carphoto · 원본 · CC BY 4.0

정관장전 1세트에서 SOOP은 19-23으로 뒤지다 상대 범실을 틈타 연속 5점을 뽑아 24-23으로 역전했다. 그러나 세트 승리에 필요한 마지막 한 점을 얻지 못하고 박은진과 종휘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 이어 2·3세트도 14-25, 12-25로 내줬다. 오드리아나에 이어 주포 박은서도 어깨 부상으로 빠졌고, 두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자는 나오지 않았다.

SOOP은 5월 해체 위기에 놓였던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출범했으며, 김 감독이 초대 사령탑을 맡았다. 김 감독은 컵대회 목표를 1승으로 제시했다. SOOP은 15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연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흥국생명과 맞붙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SOOP은 컵대회 조별리그 첫 두 경기에서 모두 0-3으로 패했다. 15일 흥국생명과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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