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번 설리번이 멕시코전에서 골을 터뜨려 미국 남자대표팀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득점 당시 나이는 17세 5일이었다. 약 35야드 거리에서 왼발로 골키퍼를 넘긴 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필라델피아 유니언 소속인 설리번은 이번 시즌 7골과 1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팀은 시즌 초반 1승 4무 10패로 고전했지만 브래들리 카넬 감독이 물러난 뒤 13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고, 그 기간 7연승도 거뒀다.

설리번은 2024년 14세에 필라델피아와 프로 계약을 맺은 뒤 같은 해 7월 14세 293일로 MLS에 데뷔했다. 16세 4개월 29일에는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챔피언스컵에서 미국 선수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고, 17세 2일에는 MLS 역대 최연소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AP통신은 유럽 구단들이 그가 초등학생일 때부터 지켜봤다고 전했다.
스포츠경향은 설리번이 18세가 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대표팀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그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젊은 선수의 성장을 돕고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고 자료
캐번 설리번은 17세 5일에 미국 남자대표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필라델피아에서 이번 시즌 7골·13도움을 기록 중이며, 스포츠경향은 18세가 되면 맨체스터 시티가 그를 기다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