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14일 오후 7시 일본 고베 미사키 파크 스타디움에서 비셀 고베와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을 치른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차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2-1로 꺾었고, 이번 원정에서 대회 2연승을 노린다. 두 팀은 지난 시즌 각각 K리그1과 일본 J1리그 우승팀이다.
전북은 올 시즌 K리그1 31경기에서 11승 11무 9패, 승점 44로 5위에 올라 있다. 최근 4경기에서는 2무 2패를 기록했고, A매치 휴식기 이후 대전과의 경기에서도 1-2로 역전패했다. 오는 17일에는 승점 46으로 4위인 제주 SK와 홈 경기를 치른다. 정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고베 원정 승점을 K리그와 ACLE 일정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목표로 제시했다.

정 감독은 고베가 가시와와 다른 경기 스타일을 지녔다며 조직력과 수비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베 홈에서는 울산이 0-1, 서울이 0-2로 패했고, 서울은 16강 2차전에서도 1-2로 졌다. 전북은 2022시즌 ACL 8강 원정에서 고베를 3-1로 꺾은 적이 있지만, 당시 경기는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렸다.
참고 자료
전북은 14일 비셀 고베 원정에서 ACLE 2연승에 도전한다. 두 팀은 지난 시즌 각 리그 우승팀이며, 전북은 K리그1에서 최근 4경기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