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서 감독 교체설이 번지고 있다. 맨유는 리그 4경기에서 3무 1패를 기록했고,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치른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원정 경기에서도 0-2로 패했다. 팬들은 구단 수뇌부와 선수단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후임 후보로는 안토니오 콘테, 에디 하우, 율리안 나겔스만의 이름이 거론된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콘테가 여름 나폴리를 떠난 뒤 복귀를 준비 중이며, 프리미어리그의 빅클럽을 원한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의 제안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과 첼시를 지휘했던 콘테는 최근 인터뷰에서 방향을 잃은 명문 구단을 맡아 다시 궤도에 올리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맨유 수뇌부가 콘테만 검토하는 것은 아니며, 전 뉴캐슬 감독 하우와 전 독일 대표팀 감독 나겔스만도 내부 지지를 얻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맨유는 개막 후 리그 6경기에서 1승 3무 2패, 승점 6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에는 캐릭 감독대행 체제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다.
참고 자료
맨유의 최근 5경기 무승으로 캐릭 감독의 입지가 흔들리는 가운데 콘테·하우·나겔스만이 후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