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ometer에 실린 IMF의 2025년 명목 GDP 추정치에서 한국은 1조 8,724억 달러로 세계 13위다.
명목 GDP는 한 나라 경제 전체의 규모를 비교하는 지표다.
한국의 위치를 주변 국가와 함께 보면 세계 순위가 숫자만으로는 보여주지 않는 간격도 드러난다.
바로 앞인 12위 스페인은 1조 9,000억 달러, 뒤이은 14위 호주는 1조 8,400억 달러로 추산됐다.
한국은 두 나라 사이에 놓였으며, 이웃한 순위끼리 GDP 규모도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5위 영국은 4조 달러로, 한국보다 경제 총량이 큰 상위권 국가의 규모를 보여준다.
총량 순위와 1인당 GDP는 서로 다른 기준이다.
같은 추정치에서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 6,227달러였고, 영국은 5만 7,608달러였다.
따라서 13위라는 순위는 국가 전체 경제 규모를 말해줄 뿐, 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생산 규모와는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참고 자료
한국과 세계 주요 국가들의 경제규모, 한국은 13위…스페인과 호주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