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균성이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유하진과의 만남부터 결혼 준비까지 이야기한다. 두 사람은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유하진은 강균성보다 14세 연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9년 전 몇 차례 함께 식사하면서 시작됐다. 나이 차이를 의식한 강균성이 부담을 느껴 연락을 멈췄고, 이후에는 SNS로 서로의 근황을 보는 사이로 지냈다. 시간이 흐른 뒤 강균성의 지인이 소개하려던 상대가 유하진이었고, 두 사람은 올해 2월 중순께 교제를 시작했다.
강균성은 과거 혼전순결이라는 신념을 지키지 못한 적도 있다고 털어놓으며, 유하진을 만난 뒤에는 이번만큼은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한다. 예비 신부도 같은 생각이었다고 덧붙인다. 결혼식은 당일 이른 준비로 지치지 않도록 오후 7시로 정했으며, 프러포즈 현장을 촬영장처럼 꾸미고 지인들을 동원한 과정도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11년 만에 단발 스타일을 선보이고 개인기와 노을의 히트곡 라이브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