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와일드카드 9.1이닝 10실점…LG전 27탈삼진과 엇갈린 기록

출근도장찍기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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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확정한 뒤 1차전 선발로 사실상 낙점한 투수는 곽빈이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의 기록은 정규시즌 에이스라는 평가와 차이가 크다. 세 차례 등판에서 9.1이닝 10실점, 볼넷 8개를 기록했다. 9이닝 기준으로 환산하면 실점은 9.64점, 볼넷은 7.71개다.

2023년 NC 다이노스와의 1차전에서는 3.2이닝 5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홈런 두 방을 허용했지만 삼진도 4개를 잡았다. 보도는 승부처에서 나온 실투를 조기 강판의 배경으로 짚었고, 2024년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캐나다-미국전이 열린 토론토 로저스센터. 자료사진 · TorontoGuy79 · 원본 · CC BY-SA 4.0

올 시즌 LG 트윈스를 상대로는 세 경기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18.1이닝 동안 삼진 27개를 빼앗아 상대 타선을 제압하는 구위를 보였다. 정규시즌의 LG전 성적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두산이 곽빈을 선발 카드로 내세우는 데 힘을 싣는 기록이다.

단판 승부에서는 선발의 초반 투구가 경기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곽빈이 초반부터 흔들리면 두산의 불펜 운용 부담이 커질 수 있고, 반대로 긴 이닝을 책임지면 불펜에 여유가 생긴다. 과거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제구 난조와 올 시즌 LG전의 탈삼진 능력이 맞붙는 등판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곽빈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세 차례 등판에서 9.1이닝 10실점과 볼넷 8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LG전에서는 세 경기 평균자책점 1.96, 18.1이닝 27탈삼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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