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은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이었다.
‘맹닭대전’으로 불린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1-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관중은 49,924명이었다.
전반 42분 브레넌 존슨이 결승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점유율 35%에 그쳤지만 슈팅 3개 중 1개를 유효슈팅으로 만들었다.
맨유는 점유율 65%, 슈팅 14개와 유효슈팅 6개를 기록하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패스 횟수 역시 맨유 538회, 토트넘 188회로 크게 차이 났다.
볼을 더 오래 소유하고 공격을 많이 시도한 쪽과 트로피를 든 쪽이 달랐다.
결승까지 토트넘은 대회 14경기에서 9승 3무 2패, 27득점 13실점을 기록했다.
맨유는 9승 5무로 무패를 지키며 35득점 18실점으로 결승에 올랐다.
더 많은 골을 넣고 패하지 않았던 맨유의 흐름을 토트넘이 결승 한 경기에서 멈춰 세운 셈이다.
토트넘은 1983-84시즌 이후 41년 만에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라 우승했고,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경기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참고 자료
맹닭대전, 점유율 열세 속 토트넘이 맨유를 꺾은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