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인 가수 장윤정의 시계 취향과 두 사람의 시계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SHW 생활인의 시계'에 공개된 영상에서 도경완은 시계에 입문한 계기와 장윤정의 반응을 들려줬다.
도경완은 과거 급성 골수염을 앓은 뒤 검지 손톱에 인공 손톱을 넣고 생활한다고 밝혔다. 손가락에 시선이 쏠리는 게 고민이었고, 손목으로 시선을 돌리려 시계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설명이다. 고가 시계 구매를 장윤정이 반대할까 걱정했지만, 장윤정도 시계에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가방에는 욕심이 없어 나이키 가방을 들고 다니지만, 자신이 선물한 시계는 좋아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작은 시계를 선물했는데 장윤정이 “좀 더 큰 게 이쁠 것 같은데?”, “요새는 여자도 40mm 차더라”고 했다는 것. 도경완은 시계 구매를 망설이는 남편들에게 배우자를 취미에 끌어들이라고 조언하면서 “대신 가세가 기울 수 있다”고 농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