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IA의 1라운드 전체 3순위 지명을 받은 경남고 내야수 이호민이 롤모델이나 대화하고 싶은 선수로 김도영과 박재현을 꼽았다.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호민은 박재현에게 1군 투수의 공에 빠르게 적응한 방법과 공의 궤적을 읽는 요령을 묻고 싶다고 했다.
박재현은 지난해 신인 시즌 58경기에서 69타석에 나와 타율 0.081을 기록했다. 올해는 132경기 타율 0.293, 19홈런, 21도루, OPS 0.802로 성장했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뽑혀 금메달도 획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홈런을 쳤다.

이범호 감독은 박재현의 수비 판단력이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타격 보완을 과제로 들었다. 적극적인 타격 성향이 상대에게 분석될 수 있어 볼카운트 싸움을 익히고, 3볼에서 출루하는 방법과 2스트라이크 이후 타격을 각각 연구해야 한다는 취지다. 타율과 출루율의 차이가 크지 않았던 점도 보완 대상으로 꼽았다. 이 감독은 마무리캠프에서 선수별 장단점에 맞춰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이호민은 박재현에게 1군 투수 적응법을 묻고 싶다고 했다. 19홈런을 친 박재현에게 이범호 감독은 볼카운트별 타격과 출루 능력 보완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