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진 선수 측은 아시안게임에서 정 선수가 무작위 계체 대상에 올랐지만 실격된 사건과 관련해, 정성숙 감독이 이를 조용히 무마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정 감독은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한편 정 감독은 실격 경위에 대해 코치진이 정수진 선수가 무작위 계체 대상에 오른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지도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계체 대상 확인 실패에 대한 책임을 언급한 것으로, 선수 측이 제기한 무마 시도 주장과는 구분되는 입장이다.
정 감독은 2026년 10월 13일 세계유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뒤 여자 유도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사임 의사는 대한유도회에 전달했으며, 협회는 공식 사임서가 제출되면 관련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사임 문제와 다른 대표팀 지도자들의 연임 여부는 2026년 10월 16일 대한유도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참고 자료
정성숙 감독, 정수진 선수 측의 계체 실격 무마 주장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