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8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소노가 정관장을 86-82로 꺾었다. 오마리 스펠맨이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정관장을 상대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며 2연승을 거뒀다. 소노는 6승8패로 6위 울산 현대모비스를 0.5경기 차로 추격했고, 5위 정관장(9승7패)은 3연패에 빠졌다.

초반 주도권은 이정현과 치나누 오누아쿠가 잡았다. 이정현은 26점·10어시스트, 오누아쿠는 18점·7리바운드·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소노의 1쿼터 27점 가운데 19점을 합작했고, 김민욱도 3점슛 두 개를 보탰다. 이정현이 2쿼터에도 9점을 넣은 소노는 전반을 49-41로 앞선 채 마쳤다.
정관장은 4쿼터 김경원의 득점으로 추격했다. 80-74에서 김경원의 자유투 세 개와 박지훈의 레이업슛이 이어져 점수 차가 1점까지 좁혀지자 김승기 감독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종료 1분10초 전 한호빈의 미들슛으로 한숨을 돌린 소노는 조쉬 토랄바의 수비로 공격권도 되찾았다. 경기 종료 25초 전 이정현이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넣어 84-79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참고 자료
2023년 11월 28일 소노, 정관장 꺾고 2연승…이정현 26점·10어시스트